[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3년도 예산안을 올해 예산(6640억원) 대비 54억원(0.8%) 증가한 총 6694억원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새정부 국정과제인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와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지원’의 확실한 이행과 식의약 신산업 분야의 미래를 대비하는 안전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2023년도 식약처 예산안의 주요내용은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바이오헬스 안전관리·혁신성장 기반 확충 △필수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미래 안전 규제 선도를 위한 규제과학연구 확대 등 4개 분야다.

식약처 관계자는 “2023년 예산안이 국회 심의과정을 거쳐 확정되면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와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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