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개최됐다.(사진)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주간과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을 맞아 충북여성연대와 충북여성단체실무협의회가 공동주관으로 준비했다.

도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공연 등이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과거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지속 가능한 양성평등까지 갈 길이 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살기좋은 충북으로 한걸음 더 내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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