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

조방형(왼쪽 세번째) 강내농협 조합장과 이정표 농협충북본부장(네번째)이 6일 강내농협에서 임직원들과 신상품 ‘올바른 홈타운 카드’를 홍보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농협충북본부는 6일 강내농협에서 60세이상 소비자를 겨냥한 고령친화형 상품으로 지역사회와 시니어고객들을 위해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바른 HOMETOWN (홈타운) 카드’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해당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전월실적 조건 없이 연 1회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또 올바른 HOMETOWN 카드에는 안티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인 ‘에버반’을 적용했다.

‘에버반’은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의 사멸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며, 국제 표준 인증 획득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소재다.

올바른 HOMETOWN 카드는 동네생활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하나로마트 △슈퍼마켓 △의료(병/의원·약국) 5% 청구할인과 쇼핑(홈쇼핑·건강식품) △대중교통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2000원, 국내외겸용(Mastercard) 1만4000원이며, 전월실적에 따른 월 할인한도 및 카드 발급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카드 스마트앱(app) 및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표 농협충북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고객의 근린소비 패턴에 맞춰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탑재하고,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안티바이러스 소재 도입 및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가치 실현에 동참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