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600여명 참가, 단체전과 개인전 진행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은 오는 17∼18일 2일간 단양수변무대에서 2022년도 1회 만천하배 씨름왕 선발대회를 연다.
대회는 충청북도씨름협회, 단양군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참가자는 600명 내외로 단체전과 개인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개인전 여자부와 90kg이상, 90kg이하, 단체전 등 4개부로 치러진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군민들에게 주말 즐거움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만천하배 씨름왕 선발대회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도지사배 충북 씨름왕 선발대회도 같이 진행된다”며 “수준 높은 승부를 감상하고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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