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가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제공=본부이엔티)
 김민지가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제공=본부이엔티)

 [동양일보 맹찬호 기자] 진천군청 김민지가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본부이엔티는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민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민지는 1996년생으로 창원대학교를 졸업해 진천군청에서 아름다운 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선수다.

10대 시절부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활약하며 현재까지도 주종목 400m, 400m 허들에서 1위를 석권한 경력이 있다.

본부이엔티는 “스포테이너로서 많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현직 육상선수 김민지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설레고 기쁘다”며 “육상 본업에도 충실할 수 있도록 하며,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역량을 발휘해 방송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가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제공=본부이엔티)
김민지가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제공=본부이엔티)

김민지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앞으로 방송이나 예능 등에서 자주 찾아뵙겠다”며 “본업인 육상에서도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본부이엔티는 스포츠 선수 출신ㆍ방송인을 다수 보유한 매니지먼트사로 추성훈, 김동현, 황광희, 모태범, 김보름, 아유미 등이 소속돼 있다.

맹찬호 기자 manegho@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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