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금융 활성화 통한 서민금융 실현, 저축문화 확산 기여 공로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김선주 상당신협 전무가 25일 서울 여의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가 주관 7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 전무는 서민 금융편의을 위해 지난 2010년 2월 충북금융기관 최초로 평일 '야간창구'와 토요일 '주말창구'를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코로나END적금, 어부바적금대출로 자금을 지원해 사회적 금융 활성화를 통한 서민금융 실현,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포용금융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사회 곳곳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 줄 수 있는 신협이 되고자 노력했다.
김 전문는 ‘신협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이라는 믿음과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전무는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과 조합원의 든든한 금융동반자 역할에 더욱 힘쓰라는 뜻으로 알고, 행복한 길로만 안내해주는 네비게이션이 돼 금융 취약계층 및 지역경제를 위해 평생어부바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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