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는 3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일 오후 5시까지 충북 지역 약 51억원 규모, 88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30일 밝혔다.

캠코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 사유로 입찰 전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도 전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11월 3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공매물건을 보면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437, 436(전) 1597㎡ 예정가 1285만7000원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130 외 3필지 창고 540㎡ 예정가 3391만2000원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 255-10 (전) 1410㎡ 예정가 2억2898만4000원 △단양군 적성면 각기리 313-1 ,313-2 (전) 5710㎡ 예정가 1억1991만원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81 외 2필지 APM 2층 54호 판매 및 영업시설 10(3/6)㎡ 예정가 325만원 등이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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