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치호)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충북도 소재 재산 약 64억원 규모, 총 71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 사유로 입찰 전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17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코 관계자는 "충북도민에게 유익한 공매 정보를 제공하고 공매 활성화를 통한 국가 및 지자체 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공매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요 공매물건은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130 외 3필지, 창고, 540㎡, 매각 예정 2543만4000원, 감정 1억6956만원, 15%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 255-10, 전, 1410㎡, 매각 예정가 1억7173만8000원, 감정가 5억7246만원, 30%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갈원리 44, 답, 1311㎡, 매각예정 2162만4000원, 감정 4324만7000원, 50%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81 외 2필지 에이.피.엠 제2층 제54호 판매 및 영업시설, 10㎡(3/6), 매각 예정 260만원, 감정 1300만원, 20% 등이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 기자명 이정규
- 입력 2022.11.13 18:29
- 수정 2022.11.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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