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 직원들이 14일 대강당에서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청주세관은 14~15일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세관 대강당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이하 지재권)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관단계에서의 지재권 보호제도, 위조상품 판별요령, 지재권 침해 사례 등을 포함하여 세관 공무원의 지재권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고 지재권 침해물품을 단속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강민 청주세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주세관 직원들이 지재권 침해물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단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지재권 침해물품에 대해 철저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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