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노환 충청수산 대표

명노환 충청수산 대표

[동양일보]바닷물 오염으로 국내 수산업이 붕괴 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 국민들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듯 하다. 큰일이다.

심각한 이유는 첫째, 기후변화로 우리 바닷물이 1.35도 상승해 생태계가 뒤죽박죽되는 바람에 국내 수산업이 붕괴되고 있는 것이다. 둘째는 국내 바다가 미세플라스틱의 오염이 임계치를 넘어 회복불능 상태인데다 셋째는 우리 바다의 수은 오염이 세계 바다보다 22배나 돼 고위험지역이어서 수산물섭취시 인체에 치명적이라는 점이다.

더구나 앞으로 5개월후엔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방류로 내년 하반기 국내 바다는 방사능오염으로 수산업이 붕괴 위기를 면하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필자는 지난 11월 8일 서울 잠실 롯테월드타워에서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한 행사를 참관했다. 1년 후 우리나라 바다가 방사능오염으로 수산 산업의 붕괴가 닥치는 절대절명의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 나갈 것인가, 안전한 수산물생산의 대안과 그 대책, 해결책을 기대를 하면서. 그러나 뜻밖에도 수년 전부터 해오던 틀을 벗어나지 못한 행사였다, 1년 후 안전한 수산물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 코 앞에 닥치는데, 대안,대책, 계획이 없는 껍데기 행사 였다.

국회농수산위원장의 영상메시지와 해양수산부 차관 그외 해양수산관련 고위층들이 사진 찍는 출연 행사로 안타깝게 매듭 짓는 행사였다.

안전한 수산물 생산을 못하면 국민들은 수산물이 없어 굶을 수 밖에 없고, 그런 고통을 겪게되는 생각을 하지않는 직무유기 연출로 끝났다.

이태원 참사는 예상 속에서 경찰지휘관의 부실대응으로 158명의 목숨을 앗아간 엄청난 참사다. 경찰기동대 3000여명이 근처에 대기중인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지 않은 살인방조행위로 직무유기를 한 것이다. 우리 바다가 미세플라스틱과 수은으로 오염됐고, 5개월 후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내년 하반기에는 3면의 바다가 방사능 오염으로 안전한 수산물을 확보할 수 없는 사태가 각일각 닥쳐 오는 것이다. 이쯤되면 국가의 재앙이 닥치고 국민이 안전한 수산물을 먹지못하는 아비규환이 닥치는 사건이다.

안전한 수산물 생산 대안, 대책 시행을 지체할 시간 없이 실행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번 2022해양수산 과학기술주관 행사는 정부 수산관계 고위관료들은 국민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현실 감각이 전 없고 자리만 연연히 지키려는 허수아비 역할만 출연 하고 있었다.

앞으로 안전한 수산물 부족 해결을 못할 시에 5173만 명 국민들의 고통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것이다. 특히 고위 공직자는 국민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하는 그 분야에 책임 있는 지휘관이다. 이번 행사는 앞으로 수산산업붕괴가 닥칠 것에 대한 대안, 대책, 계획이 없는 행사를 치렸다는 것은 엄연히 직무유기 행위를 한 것이다. 전쟁 중에 우수한 장수가 없으면 적에게 백전 백패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산 산업 혁명을 지체없이 속히 실행 해야한다.

오염된 바다물고기와 오염된 바닷물로 양식된 수산물은 먹을 수 없다. 수산물 섭취 시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이다. 기존 양식시스템과 양식 방법은 아무 쓸모가 없다. 안전한 수산물 생산은 최첨단 스마트 양식 시스템과 국가 첨단 전략 기술 결합으로 대 혁신을 꾀해야 만 바다가 아닌 내륙에서 안전한 수산물을 대량 생산 할 수 가 있다 .

바다가 아닌 내륙에서 안전한 바다 수산물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ESG 운영 방법으로 실행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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