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노환 충청수산 대표
[동양일보]세계 바다가 미세 플라스틱 오염으로 인류가 심한 생명 위협을 당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호로몬이 인체에 미치는 영양은 생식능력저하, 성조숙증, 정자수 감소, 발달 장애, 고혈압, 각종 암 발생, 암 전이가속, 뇌 인지 능력 저하 등 수많은 질병이 발생 된다. 플라스틱은 인류가 만들어낸 각종 생활의 편리성 물품으로 누렸지만, 반면 생명을 위협하는 독성 물질로 속속 밝혀지고 있다.
WWF(세계자연기금)는 세계 바다가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이미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공표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한국의 서해바다는 위험 수위를 한참 넘었다고 지적했다. 회복불능 상태로 생물의 생명 위협, 번식문재 감소라는 것을 2022년2월8일 세계에 발표했다
2021년10월 중국 베이징대학 연구팀이 동아시아 연안 해수속 메틸 수온 농도가 전 세계 평균의 22배로 수은 오염의 고 위험지역으로 지목 했다. 우리 근해도 포함이 된다는 얘기다. 수은은 독성이 매우 강해 신장, 간 조직손상, 보행장애, 수족마비 중추신경계 이상 등으로 인류생명을 위협하는 독성물질이다.
지구 온난화에 의한 바다 표층수온이 1.35도 상승으로 1990년대부터 동해 명태의 어획량이 급감해 현재는 멸종이 됐다. 흑산도 홍어가 지구 씨줄 15도 이상인 군산 앞 바다에서 잡히는 그야말로 우리나라 바다는 생태환경이 뒤죽박죽 상태로 기존의 어종은 서식할 수 없는 환경으로 가고 있다. 수산업이 붕괴 직전이라는 신호탄이다. 1년 후부터 바다에서 안전한수산물을 구할 수 없는 참담한 세상이 오고 있는 것이다. 대형 사고가 터질 때 마다 현실에 대한 체감을 느껴 허둥지둥 대책을 세우는 대한민국의 통치력과 정치력의 한계를 볼 수 있다. 바다가 아닌 육지에서 최첨단 스마트양식시스템으로 안전한 수산물 생산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정부는 앞으로 닥칠 안전한 수산물 생산에 관련된 연구를 전혀 해놓은 것도 없고 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계획을 세운 것도 없다 그래서 국민 밥상이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이다. 국가는 비상사태를 선포해야 마땅하다.
바다가 아닌 내륙에서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하는 일이란 간단하거나 짧은 준비기간을 가지고 생산할 수 있는 산업이 아니다.
새로운 판을 짜, 새롭게 준비를 하여 지구 온난화에 대비하는 탄소중립, ESG운영으로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하려는 준비는 최첨단 수산과학기술 등 요구사항이 방대한 사업구조다.
지금 바로 실행을 시급히 할 수 밖에 없는 긴박한 국가비상 사태로 추진해야 될 상황이다. 식량안보는 국가의 최상위 정책사업으로 가야만 될 수 밖에 없다. 안전한 수산물이 없으면 국민들은 굶을 수밖에 없다. 전쟁 시 식량이 없으면 적한테 항복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식량안보가 중요한 것이다. 해양수산부, 대기업에서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는 수산산업구조가 아니다. 그것은 개발된기술도, 준비도, 계획도, 아젠다가 없기 때문이다.
안전한 수산물 생산은 바다가 아닌 내륙에서 최첨단 스마트양식시스템, 청정 인공해수로 바닷고기를 생산해야 되는 것이다. 그에 따른 필요한 사항은 민간과 정부가 함께 방대한 사업구조를 협조해야 만 성공할 수 가있다. 국가에서는 시급히 안전한 수산물 생산을 위한 비상사태를 하루빨리 선포해야 해결될 수 있는 일이다. 대통령님이 직접 진두지휘 주도해 각각 필요한 부처와 국가 최우선 정책으로 결정을 해야 만 바다가 아닌 내륙에서 안전한 수산물을 대량생산 할 수 가있다.<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