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2일 청주 파티가든 이안에서 ‘2022년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 온·오프라인 우수사례 보고회’를 대면 및 유트브 생방송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에 참여한 청년취업자(93명), 참여기업(74개사),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함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수사례 보고회에서는 △2022년 우수사례발표 (영동군 담뿍사회적협동조합 외 2개사) △2022년 성과 및 2023년 계획 설명 △특강 ‘상생과 화합’ △퀴즈이벤트 등을 통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속적인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통해 청년취업자의 지역정착과 지역기업 청년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충북도의 지원으로 2018년도부터 청주상공회의소가 운영하고 있는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도내 11개 시·군 지역기업과 청년의 매칭을 통해 청년의 일자리창출 및 직무역량 개발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현재까지 도내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 283개사에 637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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