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군(왼쪽 일곱번째) 지부장이 2일 시지부 회의실에서 청주시 농축협 상임이사 등과 경영자 협의회를 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농협청주시지부는 2일 시지부 회의실에서 청주시 13개 농축협 경영자인 상임이사 및 전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주시관내 농축협의 상생발전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발전방안 협의 및 당면 추진업무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2023년에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 당부 및 농촌지역과 농업인대상 지원,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운용을 위한 농협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농협청주시지부 김시군 지부장은 “이번 경영자협의회 개최로 농축협의 건전결산과 농업인실익 증대를 위한 소통 및 협력강화가 기대되며, 내년 1월1일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농협의 적극 참여와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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