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6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 학연산기술공동연구원에서 ‘충북 지역특화산업 기술 라이브(LIVE) 및 기술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충북 지역특화산업(지능형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분야에 대한 기술거래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그 기술을 어떻게 사업화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른 기술관련 행사 및 세미나와 다르게 쇼핑 라이브(LIVE)와 같은 구성으로, 실제 쇼호스트인 정다운 아나운서가 메인으로 진행하면서 관련 기술 전문가인 △이재만 대표 변리사(동진국제특허법률사무소)와 △이병진 수석 변리사(특허법인 남앤남)가 함께 관련 기술을 설명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기술융합 연구소 기업의 성장전략(사례분석)’이라는 주제로 정관영 원큐어젠 대표이사의 특강과 함께 충북대 링크3.0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에 이어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업기술애로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