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LG화학청주공장(주재임원 최종완 상무)과 노동조합(지회장 우영욱)은 19일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보람동산을 방문해 김장담그기 행사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LG화학 청주공장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손길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한편 LG화학 청주공장 노사는 올해 청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청주페이를 후원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교복을 구입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청소년 40명에게 교복 쿠폰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장애인 복지시설 태양광 설비 지원, 사랑의 연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해 왔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김장 나눔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날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실천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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