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2일 박세범(47·사진) 신임 충북지역본부장이 취임한다고 전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경희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무역협회에 2002년 입사한 이후, 무역연수팀, 총무팀, 구아팀, 현장지원실, 무역정책실 등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업무 경력을 쌓았다. 미국 미시간주립대(MSU) 국제전문인 양성과정(VIPP)을 수료했고, 글로벌연수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박 본부장은 “관련업계·충북도청 등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도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특히 이전에 충북지역본부에서의 근무(2009~2011)했던 경험을 활용해 지역 무역업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