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문석구 (55‧사진)괴산군 부군수가 30일 이임식을 갖고 부 단체장직을 마무리 했다.
그는 지난 7월 취임해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모든 열정을 쏟아 괴산군 발전에 힘썼다.
특히 송인헌 군수를 보필하며 밖으로는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내부적으로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조해 내부 결속을 이뤄냈다.
문 부군수는 “괴산군 부군수로서 6개월간 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 왔다”며 “짧은 임기 동안 적극 도와준 괴산군 공무원과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인헌 군수님과 함께 더 나은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오래도록 일하고 싶었으나 떠나게 되어 아쉽다”며 “어디에 있더라도 괴산군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괴산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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