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 첫날 0시부터 2시간 동안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천년태종 타종 행사가 열린다. (사진=맹찬호 기자)
계묘년 새해 첫날 0시부터 2시간 동안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천년태종 타종 행사가 열린다. (사진=맹찬호 기자)

 [동양일보 맹찬호 기자] 계묘년 새해 첫날 밤 0시부터 2시간 동안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천년대종 타종 행사가 열린다.

도는 당초 한파와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타종 행사를 취소했으나 도민들의 요구에 따라 행사를 재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황영호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신년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도민 1천여명이 행사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충북경찰과 지자체는 인력과 장비 등을 투입해 인파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맹찬호 기자 maengho@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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