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우식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2일 신임 본부장으로 차재구(55‧사진) 서울서부지부 본부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차 신임 본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고객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천해 충북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라며 “최고의 장비, 의료진을 구축해 각종 암 조기 발견, 건강생활을 위한 보건교육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익의료기관이라는 명성에 맞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건강검진을 확대하고, 자원봉사와 헌혈 등 사회공헌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배문고를 차 신임 본부장은 홍익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했다. 이후 본부 중앙기획단 과장, 본부 건강증진연구소 차장, 서울서부지부 사업관리부장, 본부 정보지원실장, 서울서부지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우식 기자 sewo9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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