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성모병원은 4일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청주성모병원)

[동양일보 맹찬호 기자]청주성모병원은 4일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운영에 대한 평가를 실행했다.

대상은 권역응급의료센터 40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43개소 등 총 408개 응급의료기관이다.

이번 평가에서 청주성모병원은 최고등급 (A등급)을 획득했고, 전국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전국 13위, 충북권역내 1위를 기록했다.

이준연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의료현실 속에서 응급환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확충과 협진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응급의료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맹찬호 기자 maengho@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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