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도는 조류 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의 방역사업에 430억원을 투입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FMD 예방백신 공급·접종관리(91억원), 소·돼지 전염병 예방(45억원), 기생충 구제(44억원), AI 휴지기제 지원(23억원), 방역 인프라 설치(19억4000만원), 양봉농가 방제약품 공급(12억4000만원) 등이다.
도내에서는 청주, 충주 등 3개 시·군에서 9건의 고병원성 AI가 터졌으나 지난해 11월 17일 이후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12월27일)됐다.
ASF는 야생멧돼지에서 283건 발생했으나 양돈농가로 확산하지는 않았다. FMD 역시 발생하지 않았다. 박승룡 기자 bbhh010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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