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도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이 16일 보건복지부에서 재실시한 2022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대상은 권역응급의료센터 40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43곳,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6곳 등 총 414곳 응급의료기관이다.
평가항목은 인력 및 시설, 장비 등의 필수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24개 지표를 기준으로 했다.
청주의료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인력, 시설, 장비 등의 법정 필수영역을 충족했으며 △안전관리의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의 적절성 △사회 안전망 구축 △공공역할 수행 등 안전성, 효과성, 공공성의 모든 영역에서 1등급을 받았다.
청주의료원 관계자는 “신속·정확한 진단으로 One-Stop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내 응급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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