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눈높이 맞춘 건강한 소통’에 적극적 동참 당부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6일 질병관리청 오송 청사에서 국민소통단 7기 발대식·소통간담회를 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국민소통단 7기 첫 활동으로 위촉장 수여·국민소통 간담회와 함께 향후 소통 활동을 위한 콘텐츠 제작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일 2023년 주요업무계획 대통령 보고에 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민대표로 뽑힌 7기 국민소통단원께 올 한 해 동안의 질병관리청 업무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김현준 차장은 “항체양성률 조사, 만성코로나19증후군 조사 등 과학적 근거 기반의 정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외 만성질환 관리 체계 강화와 희귀질환 지원 확대 등 미래 건강위협을 대비한 국민 건강보호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지영미 청장은 “올해 질병청 정책목표인 ‘위기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민소통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질병관리청과 함께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한 소통’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동양일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