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24일 충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로 떨어졌다.

방역 당국은 이날 363명의 환자를 집계했고, 설 연휴로 검사 인원이 줄어든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연휴 전날인 19일엔 894명, 20일은 899명이 감염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07명, 충주 45명, 제천 26명, 옥천 22명, 진천 19명, 증평 13명, 영동 10명, 단양 8명, 보은 5명, 괴산‧음성 각 4명 등 순이다.

방역 당국은 “설 연휴 동안 밀접접촉이 늘어 25일부터는 확산세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누적 확진자는 94만924명(사망자 1002명 포함)으로 늘었다. 박승룡 기자 bbhh010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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