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세범)는 충북도와 공동으로 매년 1만여 명이 참관하는 유럽의 대표적 배터리쇼인 ‘2023 더 배터리 쇼 유럽(The Battery Show Europe 2023)’에 참가할 충북 도내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5월 23~25일, 3일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되며 자동차 배터리 관련 부품 및 친환경 자동차 부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충북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기업 6개사며, 참가기업은 기본 부스비·장치비, 충북관 공동통역원(1인)을 지원받게 된다.
박람회는 지난해 기준 54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1만600여 명이 방문한 배터리 전문 박람회 및 전기&하이브리드 자동차 중심 기술 엑스포다.
도내 이차전지 관련 수출기업의 유력 바이어 발굴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충북 글로벌 마케팅 시스템(cbgms.chungbuk.go.kr)에 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070-7701-7764)로 하면 된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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