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조영숙(67·사진) 22대 충주YWCA 회장이 27일 취임했다.

신임 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익단체로 정의 실현은 물론 환경과 기후를 살리는 생명 운동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과 청소년 활동 육성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 회장은 충주YWCA 사무총장과 충주시 청소년수련원장을 역임했다.

YWCA는 청년운동과 여성운동, 기독교운동, 회원운동, 국제운동 등 5가지 운동을 기반으로 1922년 설립됐으며, 충주YWCA는 1985년 12월 창설됐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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