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신고 접수 시 ☎043-220-4910~17

충북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제공=충북소방본부)

 [동양일보 맹찬호 기자] 충북 119 종합상황실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119 신고 접수가 원할하지 않아 당국이 복구 중이다.

충북소방본부는 30일 오전 9시 19분께 안전문자를 통해 "119 시스템 장애로 신고, 접수가 원할하지 않다"고 안내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40분께 119 전화시스템 임시복구가 완료됐으나, 여전히 신고 접수가 원할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 완전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통신 상태가 불안정하니 119 신고 접수 시 ☎043-220-4910~17로 신고해달라"고 설명했다.

맹찬호 기자 maengho@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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