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수 청주시의원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3선의 한병수 청주시의원이 충북대병원에서 암치료를 받던 중 지난 1일 밤 10시2분에 별세했다. 향년 69세.

청주 내수가 고향인 한 의원은 내수중과 청주농고, 충북보건과학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대길초 총동문회장, 청주농고 총동문회 자문위원, 청주시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충북도 장애인체육회 상임이사, 충북도 장애인당구협회장을 역임 중이었다.

지역구는 청주 나선구다. 영결식은 옛 청주시의회동 앞에서 4일 오전 9시에 유족과 청주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빈소는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7호실(☎043-279-0144)이며, 발인은 4일 오전 8시, 장례미사는 4일 오전 11시 용담성당에서 드린다. 장지는 내수 선영이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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