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철 한국은행충북본부장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한승철(54·사진) 금융통화위원회 실장이 6일자로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으로 부임한다.

한 신임 본부장은 제주 출신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은행 금융시장국 과장, 조사국 과장, 프랑크푸르트사무소 과장, 비서실 차장, 금융시장국 차장, 금융시장국 팀장, 금융통화위원회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 신임 본부장은 통화정책과 금융시장에 정통한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으며, 평소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원만한 대인관계 등으로 상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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