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방형 조합장 단독 출마, 3선 확실시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강내농협은 재선의 조방형(69) 조합장의 3선이 확실시 된다.
당초 조 조합장 외 1명의 출마가 점쳐졌지만, 이번 선거에는 불출마로 결심을 굳히면서 조 조합장 단독 출마가 결정됐다.
따라서 무투표 당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 조합장은 충북대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서울대 농식품 경영유통 최고위 과정을 이수했으며 한국 농어민신문 편집위원, 청원군의회 3선·4대 의장, 대통령 직속 농업업·농어촌 특별대책위 충북위원장, 농업경영인 충북도연합회장·중앙연합회 부회장, 강내초 7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 농업경영인 조합장협의회 중앙부회장,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 인사업무협의회 위원장, 농협중앙회 농축협카드운영협의회 위원을 맡고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2011년도 대한민국 새마을훈장 수상, 농림부장관상, 내무부장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공약으로는 △지역발전 선도하는 강내농협 육성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대폭 확장 △성장 지향형 최첨단 공동 육묘장 운영 관리 △강내농협 자산 3000억원 달성 △조합원 교육·건강·복지 사업 역점 추진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동양일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