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새마을금고 13대 이사장에 우종한(55‧사진) 전 증평군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우 당선자는 지난 11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54회 정기총회 및 이사장 선거에서 1996를 받아 1195표를 얻은 엄대섭 현 이사장을 가볍게 누르고 당선했다.

2025년 3월12일 선거관리위원회 관리·감독 아래 치러지는 새마을금고 전국동시선거에 따라 우 당선자 임기는 2년이다.

우 당선자는 "회원 우대정책을 강화하는 등 지역을 이끌어가는 중추적 역할과 사회 공헌으로 금고 지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증평 출신인 그는 증평군의회 4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재선 군의원 출신으로 증평새마을금고 감사와 봉사단장 등을 지냈다.

감사 선거에서는 김영태(60) 금고 감사와 박완수(51) 도안농공단지관리사무소장이 당선했다. 이들의 임기는 3년이다. 증평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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