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충남아산FC 박경귀 구단주가 2023시즌 시민회원권인 ‘OWL-CLUB’을 1호로 구매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은 13일 부터 구단 최초 시민회원권인 ‘OWL-CLUB’ 판매에 나섰다.

박경귀 구단주는 첫 번째로 구매 하면서 “구단주로서 시민회원권 가입은 당연한 일이다. 시민 한분 한분이 함께 구단을 만들어간다는 뜻깊은 취지인 만큼 아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OWL-CLUB은 아산시의 시조인 부엉이(OWL)와 우리(OUR)의 의미로, 구단의 주인인 시민과 함께 구단을 만들어나가는 모임을 뜻하는 것으로. 화이트와 그린, 옐로우, 블루, 오피셜레드(단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연회비는 9900원(화이트 회원)부터 각각 10만원, 30만원, 100만원으로 후원 시 해당 회원으로 가입 가능하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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