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4일간 선수단 142개팀 참가.... 농구 종목 활성화 기대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가 2023 전국종별 농구대잔치를 23~26일까지 4일간 제천실내체육관, 신백동 어울림체육센터, 세명고, 내토중, 홍광초 체육관 등에서 한다.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전국 각지의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등록을 완료한 선수단만 142개팀(남녀 초등부 69개팀, 중등부 33개팀, 고등부 16개팀, 동호인 24개팀) 1600여명이다.
시는 이번 ‘전국종별농구대잔치’ 대회를 시작으로 시 농구협회와 협업해 허재, 전태풍 등 농구 레전드와 함께하는 3월 ‘제천 유소년 농구대회’ 등 다양한 농구 종목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략적 스포츠 마케팅으로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농구종목을 활성화 하고 우수대회를 지속 유치항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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