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조재광(52·사진) 8대 충주시축구협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주지역 축구동호인들의 단합과 화합으로 지난 위상과 명성을 되찾겠다”라며 “특히 전국대회 유치 등을 통해 학원·유소년·여성축구 등 다양한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 회장은 2017년부터 6년간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시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그는 취임에 앞서 엘리트 축구선수로 활동 중인 초등학생 2명과 중학생 2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1명 등 7명에게 장학금 190만원을 전달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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