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정민교(62) 29대 영동교육장이 2일 취임한다.

정 교육장은 영동 출신으로 영동초, 영동중, 서대전고, 충남대를 졸업, 1985년 옥천 동이중서 교직을 시작했다.

2013년 교감 승진, 영동 용문중, 영동중, 2018년 교장 승진, 학산고, 영동중 교장을 역임하는 등 38년 동안 충북교육발전에 힘썼다.

정 교육장은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교사들의 행정업무 경감을 통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등 사회를 위한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영동 임재업 기자 limup0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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