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단재교육연수원 24대 원장으로 송영광(61·사진) 원장이 2일 취임했다.

청주 출신 송 원장은 충북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보은상업고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2008년 2월까지 교사로 재직했으며, 2008년 3월~2014년 8월 도교육청 등에서 연구사와 장학사로 근무했다.

이후 금천고 교감, 청산고 공모교장, 오창고 교장을 거쳐 도교육청 공보관을 역임했다.

2008년 3월부터 2년 간 단재교육연수원에서 근무하면서 AT-Camp 등 다양한 교원연수과정을 운영, 교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