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정 수출입은행충북본부장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표창

청주세관이 3일 대회의실에서 납세장의 날 포상 수여식을 했다. (왼쪽부터) 최영민 청주세관장, 장은영 청주세관주무관, 박종온 삼화전기 대표, 서희정 수출입은행충북본부장.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청주세관은 3일 세관 대회의실에서 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재정수입 확보에 기여한 모범납세자로 ㈜삼화전기 박종온 대표이사가,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 세정협조자로 한국수출입은행 서희정 충북본부장이 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장은영 청주세관 주무관이 우수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최영민 세관장은 “무역환경 악화 등 외부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입기업의 위기 극복 노력에 세관의 FTA활용 지원, 환급금 찾아주기 등 다양한 세정지원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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