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드 김예지 선임(왼쪽 첫번째)이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서 이형진 본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사회봉사단이 지역의 결연 아동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사회봉사단은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사회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인 '트윈엔젤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18년간 청주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 30명과 결연을 하고 매월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이 후원 사업을 통해 아동 126명에게 총 3억 8000여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 전달 외에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문화 체험 지원, 겨울철 김장 후원 등 여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을 지속하고 다양한 후원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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