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선도하는 플랫폼 기관으로서 역할 최선”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충북 (재)제천문화재단 2대 이사장에 김상수(67·사진)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전문위원이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이제는 문화가 보편적 복지의 개념을 넘어 우리 삶의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면서 “재단이 제천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플랫폼 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예술 인프라 강화와 일상에서 누리는 가치 공유, ESG 사회적 책임 강화, 지속경영 기반구축,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천출신인 그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문화체육관광부 자문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임기는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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