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이 4일 78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심기를 증평읍 미암리 일원에서 펼쳤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 3년만에 열린 이날행사에는 군 공무원과 의회 의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낙엽송 5150본을 식재했다.

이재영 군수는 “식목행사를 통해 지구환경 문제해결의 대안인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고 숲 조성과 산림보호에 앞장서 달라”며 “오랫동안 가꾸어진 푸른 숲이 한순간의 실수로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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