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실무교육 ‘전지적 청년 시점’ 참여자 모집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17일까지 문화도시 공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문화활동가 양성 지원사업 ‘전지적 청년 시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문화활동가 양성 지원사업 전지적 청년 시점은 청년들의 관점으로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기획하여 활력있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실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성과정은 지역과 문화에 대한 기초소양을 쌓을 수 있는 이론 교육과정과 청년 주도의 유형별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을 해볼 수 있는 프로젝트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자가 평소 구상하고 있는 자신만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그룹별 멘토링 지원, 워크숍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주시 소재로 생활하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며, 공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17일까지 접수한다.

이준원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도시의 주역이 될 청년들의 관점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주체적으로 지역에서 정주하며 문화로 자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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