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신약후보물질 6건, 합성신약후보물질 4건 성과 보고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은 25일 엘타워 오르체홀(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UP’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IOHealth가 총괄한 ‘혁신신약파이프라인 발굴 사업’의 사업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다.
‘혁신신약파이프라인 발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사업으로, 글로벌 수준의 혁신신약 개발을 목표로 바이오와 합성신약 파이프라인을 발굴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원기간은 2019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총 4년이다. 신약개발 초기단계 지원을 통해 국내 IND 신청·기술이전이 가능한 유망 후보물질 발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 24개 단위과제를 선정하고. 단계 평가를 통해 최종 12개 과제를 지원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 ㈜메디팁과 함께 사업의 운영지원 과제를 맡았다. 각 기관은 △바이오신약과 합성신약 개발 지원 인프라와 컨설팅 노하우를 활용해 유효성 평가·검증 △지식재산권 확보와 기술가치 평가 △IND 신청·기술거래 촉진을 위한 투자 컨설팅을 지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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