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 동량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미라실울프(대표 서장원)가 생산하는 ‘애플 아이스 와인(16%)’이 우리 술 한국와인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했다.

‘애플 아이스 와인<사진>’은 충주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해 제조한 고급 와인으로, 사과 풍미를 극대화한 단맛과 청량한 신맛의 균형이 특징이다.

앞서 이 회사는 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농업인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가공 시범사업으로 주류 생산을 위한 다양한 가공 장비와 설비보완을 통해 기술력 기반을 닦아왔다.

또 지난해 ‘미라실울프 블루베리 와인’으로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으로 충주지역에서 생산한 와인 위상을 높이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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