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치호)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충북도 소재 재산 약 42억원 규모, 총 61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20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공매물건은 △단양군 적성면 소야리 228 전 1749㎡, 매각예정가 1136만9000원, 감정가 4547만4000원, 25%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하석리 144 답, 982㎡, 매각예정가 2268만5000원, 감정가 3240만6000원, 70%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 155-1 하일라돈산온천콘도미니엄 8층 8009호 콘도미니움 11㎡(5/6), 매각예정가 1040만원, 감정가 2600만원, 40% △보은군 내북면 동산리 산8 임야 10만4331㎡, 매각예정가 1억3615만2000원, 감정가 3억256만원, 45%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502 강서베리굿3차 11층 1105호 공동주택 56㎡(8/48), 매각예정가 1875만원, 감정가 1억5000만원, 13% 등이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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