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처,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얼음생수 등 전달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지난 12일 충주휴게소(창원방향)에서 교통처(교통본부장 설승환)와 함께 ‘봄철 졸음운전 테마’로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 기관과 5월 교통안전의 날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통안전의 날’은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고속도로 사망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의지 전파를 위해 매월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서는 얼음생수, 졸음운전 방지물품을 배부하고, 차량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잠깨우는 왕눈이 보급 등을 통해 졸음운전 예방과 안전운전에 대해 홍보했다.
이밖에도 도로공사 충북본부는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화물차보유업체를 방문해 교통안전 대면 홍보와 교통안전 물품을 배부하는 ‘출발원점을 찾아가는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경종 도로공사충북본부장은 “매월 교통안전의 날을 통해 다양하고 적시성 있는 테마별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도 본인의 안전을 위해 졸리면 쉬어가는 등 안전운전에 유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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