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견학과 기업유치 우수사례 특강 청취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남 부여군 투자유치원스톱 TF 관련 공무원 40여명이 18일 충주시를 방문해 1박 2일간 우량기업을 견학하고 기업유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사진>
이들은 충주 5일반산단 소재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스마트 캠퍼스를 방문해 첨단 제조시스템을 둘러보고, 서충주신도시로 자리를 옮겨 이연제약과 동원홈푸드를 비롯해 이색카페를 찾아 다양한 시설을 벤치마킹했다.
또 시청 경제기업과 김대년 투자유치팀장이 강사로 나서 기업유치 사례와 전략 등을 공유하며 부여군만의 차별화된 기업유치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배운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유치를 위해 인허가 관련 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투자유치원스톱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한편, 충주시는 2022년 3조1000억원의 역대 최대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하고, 충북도 투자유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전기차·이차전지관련 기업과 물류센터를 유치하는 등 투자유치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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