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가 19일 상의회관 컴퓨터 교육장에서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엑셀 실무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청주상공회의소는 19일 상의회관 컴퓨터 교육장에서 ‘실무에서 바로 사용하는 엑셀 프로그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중소기업 근로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강좌는 근로자들이 어려워하는 엑셀 프로그램의 △시트와 셀의 관리방법 △데이터의 가공 및 시각화 △함수 작성방법 등 실무에서 쉽게 사용이 가능한 엑셀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청주상의 관계자는 “영업, 재무, 생산 등 많은 분야에서 데이터 관리 능력은 필수적인 직무역량으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엑셀 프로그램을 사용법을 숙지해, 업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상의는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인사·노무·세무·회계 분야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연간 교육일정은 청주상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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