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세종시교육청은 이달 27~30일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252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59개교에서 태권도, 육상 등 17개 종목에 초등학생 118명, 중학생 134명(남 173명, 여 79명)이 출전한다.

대회 첫 경기는 태권도 종목으로 20~22일 3일간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 꿈나무인 학생선수들이 이번 스포츠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을 기억한다”면서 “모든 선수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세종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