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은수 기자]이달 충북 곳곳에서 생활체육대회가 예정돼 도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에 따르면 충북도 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의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6월에 펼쳐진다.

지난 2일 충주체육관에서 충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육탁구대회와 생활체육배드민턴 대회가 열렸다. 오는 6일과 9일에는 18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충주시에서 시군 대항전으로 펼쳐진다.

충북도종목 단체 생활체육대회는 △2회 충북파크골프협회클럽대항 파크골프대회(12일 음성파크골프장) △28회 충북협회장기 생활체육궁도대회(18일 증평 삼보정) △7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검도대회(24∼25일 충주체육관) △1회 충북도육회장배생활체육소프트테니스대회(24∼25일 음성전천후정구장) △2회 충북도체육회장배생활체육테니스대회(24∼25일 오창중앙공원테니스장) △21회 충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게이트체볼대회(28일 영동 게이트볼장)가 각각 열린다.

전국단위 생활체육대회로는 6회 청풍호전국생활체육농구대회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제천시에서 펼쳐졌고 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인 라인스피드대회가 오는 17~18일 제천시 롤러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윤 회장은 “생활체육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의 확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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