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은 첨단대체시험법 TF와 충북대병원 OK-MPS Validation 센터와 ‘7차 OK-MPS 심포지엄 & 6차 첨단대체시험법 정책 학술 심포지엄’을 9일 공동 개최했다.<사진>
심포지엄은 ‘첨단대체시험법, 새로운 경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세션1 ‘첨단대체시험법, 기업의 미래를 여는 길’에서는 바이오브릭스의 박주영 박사, 프랑스의 Fluigent 사의 Guilaume Lenzeele BDM이 OrganINK를 이용한 생체조직의 3차원 미세환경 재구성, OMI, a versatile & automated Organ-on-chip platform 주제로 발표했다.
△세션2 ‘전통과 혁신이 조우하는 첨단대체시험법의 미래’는 케이엘에스바이오의 서정규 박사, 이미타 사이언스의 태석호 대표가 생체조직칩의 국내외 개발동항과 미래, 성공전략, 생체모사 장기칩의 개발과 사용화란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 스페셜 세션은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과 표준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차상훈 이사장은 “지난해 이어 9월에도 OK-MPS VC(충북대병원), 3D 생체조직 플랫폼 사업단(차의과대병원), 3D-MOTIVE 사업단(분당서울대병원) 등 국내 Big3 사업단과 함께 2023 KAAT Conference(Korea Advanced Alternative Test)를 개최해 국내외 정보공유, 첨단대체시험법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혁신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